손노동의 아름다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1205 취미생활만들기 자기소개하는 네모네모의 이력서든 어디든간에, '취미'란은 꼭 나온다. 여기서 나는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게다가 매번 볼때마다 그런다!) 언젠가부터 나만의 취미생활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의 '취미' 후보군 1. 피아노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꿨다가 말았기에, 피아노는 지금까지 나의 (여러가지중의) 로망이기에, 곧잘 취미란에 피아노를 썼다. 허나 재즈피아노 레슨을 등록해놓고도 연습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곤 바로 포기. 게다가 나는 나의 '피아노 소리'의 딱딱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 성격을 반영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패-쓰. 2. 독서 초등학교때까진 분명히 책읽기를 사랑하는 소녀였노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었지만, 그 이후로부터 책을 뜨문뜨문 읽다가 최근 몇년간 열심히 책을 읽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