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예술창작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0703 그동안의 가내수공업 - 1 봄에 만나는 것들 몸과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시간도 여유로워지니, 머리속에서 해봐야지 생각만 했던 것들을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 이제는 진짜로 바느질이 내 취미 생활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 생각하고 대략의 모양을 스케치하고, 치수를 적어놓고, 천을 골라 자르고 바느질하고 자수놓으면 완성!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일상예술창작센터의 차강작가의 강좌를 들으면서 자수 스킬을 배울 수 있었다. 매주 토요일 홍대 놀이터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작가들이 강좌를 여는 곳,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작업실. 바느질은 혼자 하는 작업이라 사실 작업중엔 천에 코박고 바느질하느라 정신이 없다. ㅎㅎ 밑그림을 우선 그리고 천을 대고 그려서 그 위에 바느질. 4주간의 강좌 끝에, 드디어 완성! 침대 머리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