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당나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0328 오랜만의 취미생활 업데이트 그다지 완벽주의자도 아닌 나는 그저 귀차니스트일뿐이라 작업을 꼬물꼬물, 그래 꼬물꼬물 해놓고도 이렇게 정리하는 데 오랜시간이 걸린다. 머리속으로는 블로깅을 열번도 넘게 했을 터지만, 사진을 찍고 사진을 올리는 데는,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인가! 오! 작년엔, 그야말로 정신이 없던 터라 바느질을 할 겨를이 없었다. 초에 한 번,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만들어야겠다 구상을 머릿속으로 하다가, 결국 마지막 만남때까지 바늘에 실조차 꽂지 못했다. 그리고 나서는 그녀가 떠난 뒤에야 만들기 시작했다. 박스로 액자만들어진 것에 착안하여 액자틀을 천으로 만들어보자! 했는데 역시 사전조사 없이 무작정 센치 재고 바늘부터 꽂는 나는 또 바보처럼 뒤집을 구멍을 아주 조그맣게 만들어버려서.. 더보기 이전 1 다음